그리 멀리있는것도 아닌데 악명을 워낙 많이들어와서 막상 오르기엔 너무 겁이 났습니다만...
지인분의 같이가자는 제안을 거절하지 못했습니다(독거청년은 누가 부르면 안나갈수없습니다.)
의미없는 등산안내도도 일단 찍어봤습니다.(물론 네이버지도가 잘도 터지더군요)
아아니 시작부터 계단지옥이!!!!
사실 이때부터 사경을 해메느라 중간사진은 없습니다.
정상에 어찌 잘 올라갔고 경치는 좋더군요 해냈다는기분에 뿌듯했습니다.
광덕산 정상석을 찍고싶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사진찍는다고
그옆에 줄줄이 서있는바람에
그 대안으로 상생협력비석을 찍었습니다...(70cm만 더 높았으면 700미터 산이 되는건데 괜히 아쉽..)
올라가는건 너무도 힘들지만 내려오는건 너무 즐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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